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화건설 4연속 완판 행진 잇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화건설 4연속 완판 행진 잇는다.

입력
2015.09.21 16:26
0 0

한화건설이 4연속 완판(100%분양) 행진을 이어갈 조짐이다.

한화건설이 민간택지에 1호로 공급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이 주말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최초 보증금 그대로 10년간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는데다 메이저브랜드 분양아파트의 상품성까지 갖춰 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화건설은 올해 '킨텍스꿈에그린'- '동래꿈에그린' 등을 완판 시켰고 이번에 완판에 성공하면 4연속 완판이 가능하다.

2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에는 9월 18일 오픈 첫날 7,500여명, 19일 1만3,500여명, 20일 1만1,000여명 등 3일 동안 총 3만2,000여 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 방문자들은 인근 수원 권선구를 비롯해 팔달구, 화성 봉담 일대 등 사업지 인근 거주자들 뿐 아니라, 입소문을 통해 안산 등 수원 인접지역 실수요자들의 방문까지 이어졌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어린 아이를 안고 온 20~30대 젊은 부부를 비롯해 중년에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눈에 띄었다" 며 "특히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최초 계약 시 보증금이 10년간 인상되지 않는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인근 화서동에서 온 주부 A씨(42세)는 "전세 재계약 때 마다 1,000만~2,000만 원은 우습게 오르는데 이 아파트는 그런 게 없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감재나 단지 시설 등도 마음에 들어 신청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2,40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5~20층, 32개 동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 등이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9,790만원대, 월임대료는 46만~58만원대로 책정됐다. 전환보증금을 적용할 시 최저 월임대료는 41만원 수준까지 낮아진다.

청약은 10월 5일~8일까지 4일간 '수원 권선 꿈에그린' 분양 홈페이지(http://www.dreamapt.co.kr/gwonse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택소유 유무·청약통장 가입 여부·지역우선 등 청약 자격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