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추석 홍삼선물 수요 증가…일평균 매출 4%↑
올해 추석 선물시장에서 홍삼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매출 실적이 일평균 67억원으로 지난 4년간(2011년~2014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표 명절선물제품인 한우, 굴비 등의 가격상승으로 고가격대 제품의 판매가 증가했다. 1인당 구매금액인 객단가도 46만원으로 역시 전년대비 6% 늘었다.
KGC인삼공사는 한우, 굴비 등의 생산 및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한 반면, 홍삼은 고정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 다소 늦은 추석으로 환절기에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이유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추석 선물로 제격인 정관장 제품으로는 6년근 홍삼만을 100% 농축한 베스트셀러 제품 ‘홍삼정플러스’와 6년근 홍삼에 다양한 생약재를 넣어 부드러운 맛을 낸 ‘홍삼톤골드’ 등이 있다. KGC인삼공사는 추석을 맞아 16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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