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냉장유통주스 '델몬트 콜드 비타민플러스'의 패키지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콜드 비타민플러스' 2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비타민플러스' 2종 (240ml, 950ml)
이번 리뉴얼은 제품 성분 및 컨셉트 등은 그대로 유지한 채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눈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음용 편의성도 높이기 위해 라벨 및 용기 디자인을 변경한 점이 특징이다.
리뉴얼 된 비타민플러스는 신선한 오렌지, 포도 이미지가 전면에 배치됐고,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유럽산 멀티비타민을 첨가한 프리미엄 주스임을 강조하는 로고가 담겼다. '비타민플러스 오렌지100'에는 유럽산 비타민C, B5, B6, E가, '비타민플러스 포도100'에는 식이섬유와 함께 유럽산 비타민B5, B6, E가 함유되어 있다.
용기 입구의 크기도 기존 28mm에서 38mm로 30% 이상 넓어져 마시고 따르기 쉽게 했다.
2012년 초 선보인 '델몬트 콜드 비타민플러스'은 건강과 식품안전에 대해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만들었다. 무균상태에서 페트병에 저온으로 급속 냉각한 과즙을 담는 어셉틱(Aseptic) 공법으로 생산했으며, 유통 및 판매 전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 콜드 비타민플러스의 장점을 더욱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