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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남자 변신! '자꾸 벗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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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남자 변신! '자꾸 벗겨져~'

입력
2015.09.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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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남장' 경험담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달 18일 열린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쇼케이스에서 문별은 "남장을 하니까 처음에는 설레었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압박 붕대를 했는데 춤을 출 때 자꾸 벗겨져서 그게 제일 힘들었다"며 "다른 점에서는 재밌었다. 남장을 하니까 다들 껄렁거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화사는 "남장으로 특수 분장을 했다. 살면서 특별한 계기가 없는 이상 남장을 할 기회가 없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며 "뮤직비디오도 재밌고 독특하게 나온 것 같다. 이번 앨범 작업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마마무는 멤버 한명 한명 뛰어난 가창력의 실력파 걸그룹으로 지난해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까지 흥행 3연타석을 성공시키며 데뷔 1년만에 대세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사진=마마무(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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