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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개도국 아동 돕기 'One Ball One Dream 야구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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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개도국 아동 돕기 'One Ball One Dream 야구대축제' 개최

입력
2015.09.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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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수지(왼쪽)와 이정수. 사진=플랜코리아 제공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체육시설을 지원해주기 위한 'One Ball One Dream야구대축제'가 열렸다.

국제구호개발NGO플랜코리아는 에버랜드, MBC플러스와 함께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버랜드에서 야구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One Ball One Dream 야구 대축제'에는 사전 공지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와 현장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이 3:3 스크린 야구 대결을 펼쳤다. 플랜코리아 이정수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축제는 함께 참석한 신수지 홍보대사와 함께 ▲신수지 홍보대사보다 빠른 구속으로 공 던지기 ▲이정수 홍보대사보다 높은 점수 내기 ▲신수지 홍보대사 일루전 시구 포즈 따라하기 포토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공 하나만 있으면 개발도상국 어린이 여러 명이 꿈을 키울 수 있다. 변변한 체육시설 하나 없는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은 플랜코리아, 에버랜드, MBC플러스가 개발도상국 아이들 체육시설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에버랜드 내에 부스를 오픈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칭캠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피칭캠 기술은 이용자가 공을 던지면 그 궤적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MBC 플러스의 기술로 이벤트 참가자들은 직접 시구, 시타 체험 후 본인이 던진 공의 궤적과 모습이 담긴 즉석사진을 받아 볼 수 있다.

'One Ball One Dream 야구대축제'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 수익금은 플랜코리아에 전달돼 개발도상국 어린이 체육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78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 NGO 플랜의 한국위원회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류사업, 환경개선사업, 의료•보건사업, 교육사업, 생계유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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