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이적 후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전 소속팀 레베쿠젠의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 20일 손흥민은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EPL 6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이자 시즌 3호골을 쏘아올렸다.
이번 손흥민 EPL 데뷔골로 2승3무1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리그 9위로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전 소속팀 레베쿠젠은 지난 20일 도르트문트에 0대3으로 패하며 리그에서 2승 3패로 13위에 쳐져있다. 이적료 400억을 받고 손흥민을 내보낸 레베쿠젠은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이적 후 뛴 세경기에서 3골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손흥민(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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