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가 보온성은 물론 경량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에어로로프트(AEROLOFT) 재킷과 베스트를 출시했다. 이는 나이키 익스플로어 팀 스포츠 리서치 랩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이키 디자이너들이 개발한 혁신 기술 '에어로로프트'가 핵심이다. 경량 단열 구조와 통풍 기능을 통해 열과 습기를 배출하고 적정한 체온을 유지해 골퍼들이 쾌적한 컨디션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남성용 재킷 2종과 베스트, 여성용 재킷과 베스트까지 총 5종으로 가격은 18만8,000원부터 27만8,000원이다.
◇ 테일러메이드가 골퍼들에게 최상의 튜닝으로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클럽 'M1 드라이버ㆍ페어웨이 우드ㆍ레스큐 시리즈'를 내놨다. 특히 M1 드라이버는 골퍼가 플레이 도중 셀프 튜닝을 통해 구질과 탄도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을 탑재했다. 드라이버 헤드에 달린 2개의 다른 무게추 이동을 통해 드로우와 페이드 구질을 구사하고 높낮이 탄도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R시리즈에 사용된 로프트각 조정기술 역시 적용됐다. 드라이버는 69만 원,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는 각각 41만 원, 35만 원이다.
사진=에어로로프트(위, 나이키골프)-M1 드라이버(테일러메이드).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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