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하하에게 한 19금 발언이 화제다.
별은 과거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한 남편 하하가 자신에게 가슴에 대해 물어봤다고 고백했다.
별은 "하루는 하하가 술 먹고 전화해서 내 가슴 크기에 대해 물어봤다" 며 "내가 3집 앨범 재킷에 노출을 했을 때 가슴 성형설이 있었는데 하하도 궁금했는지 찾아봤던 것 같다"고 19금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하하는 "인터넷으로 별 사진을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다. 가슴 부분만 집중적으로 봤다" 며 "이 가슴이 수술한 가슴이 아니라면 '널 영원히 사랑할 거야'라는 생각을 했다"고 발언해 주위를 뜨겁게 했다. 이에 별은 "'내 가슴이 자연산'이라고 하자 하하는 '우와, 대박'이라고 소리쳤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별은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가명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하여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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