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데뷔 3년 7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총 10곡을 담은 정규 1집 앨범 '비비드(VIVID)'에 대해 소속사는 "에일리가 앞으로 나아갈 음악의 방향성을 제시할 작품"이라며 "더욱 강렬하고 선명해진 에일리의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에일리는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중 전치 4주의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통원 치료 중인 에일리는 "부상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첫 정규앨범이라서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에일리의 앨범은 30일 발매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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