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가 8월부터 이어온 일본 투어 대장정을 마쳤다.
유키스는 지난 8월 16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를 거쳐 지난 9월 18일 도쿄 공연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 6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갖고, 6만 관객을 동원했다.
유키스는 이번 투어만큼은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고자 대형 극장이 아닌 중극장 규모에서 공연을 가졌다. 좌석 수가 많지 않은 만큼 매 도시에서마다 티켓이 매진 되는 등 공연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 여세를 몰아 유키스는 9월 초 일본에서 발표한 11번째 싱글 '스테이 골드(Stay Gold)'도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일본에서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유키스는 조만간 신곡으로 국내 팬 공략에 나선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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