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21일 월요일)

프란치스코(왼쪽) 교황이 19일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교황은 이날부터 나흘 간 쿠바 방문 일정을 마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교황의 미 의회 연설은 가톨릭 역사상 처음이다. 아바나=AFP 연합뉴스

1. “포털에 대한 정치적 외압이 더 문제다”

-언론학자 ‘포털 정치중립 논란’ 설문… ‘정치중립 위반했다’ 답변 없어

-“與 군기잡기에 위축 우려” 의견도… 네이버, 뉴스모니터링단 내달 발족

-“정치적 균형 눈치에 비판 기사 뒤로… 선정적 뉴스 위주 배열”

-정부ㆍ與에 부정적 제목이 野의 10배? “세월호ㆍ메르스… 모든 언론 비판”영향

2. 내년 총선 영호남 3, 5석씩 줄고 서울ㆍ수도권은 10석 안팎 늘 듯

-획정위, 지역구 244~249석 제시… 내달 13일 최종안 국회 제출

-의석수 쪼그라드는 영ㆍ호남, 같은 당 의원끼리 곳곳 혈투 예고

-새누리 ‘공천 룰’ 계파 간 신경전 가열

-선거구획정위원 4인 좌담회/ “국회 정개특위 아직도 획정기준 못 정해”

3. 승객 편의 눈 감은 인천공항, 환승률 뚝

-탑승구역 편의점 한 곳도 없고 지방행 심야 리무진 운행 안 해

-‘서비스 1위’ 홍보에만 돈 펑펑… 위태로운 ‘동북아 허브공항’

윤병세(오른쪽) 외교부 장관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5 인 서울’ 개막식 행사에서 옆에 앉은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가 건넨 메모를 들여다보고 있다. 뉴시스

4. 美日 vs 中 구도… 전면 대결엔 부담, 국지적 갈등은 잦아질 듯

-일 안보법 통과 이후… 일본 공격적 안보가 주변국 자극 군비ㆍ패권경쟁 불붙을 가능성

-日 자위대 곧바로 해외서 무기 사용 태세… PKO 임무에 ‘출동방어’ 추가 검토

-안보 협력하자니 日 군사대국화가…정부, 과거사 문제 등 겹쳐 딜레마

-[사설] 日 안보법제 정비, 성토와 우려가 능사 아니다

5. “교육부 또 돈으로 국립대 길들이나” 교수들 반발

-수십년 지급해 온 교수 연구보조비 업무성과 따라 주도록 규정 변경

-“공무원이라도 연구는 중요 직무” 임금 체불 진정서 제출 등 대응

6. 사법부의 낯뜨거운 ‘상고법원 올인’

-청소년 퀴즈 프로그램 ‘골든벨’에 가정법원장이 나와 관련문항 출제

-“위헌성 논란 등 풀린 게 없는데 의원입법 몰아가기는 부적절”

-[사설] 사법부가 아무리 상고법원에 입맛이 당겨도

2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용미리 서울시립묘지에서 일본 홋카이도의 조선인 ‘강제노동 희생자 추모 및 유골 귀향 추진위원회’봉환단 관계자가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115위의 유골을 안장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7. 日 강제징용 유족들 “명절에 찾아뵐 수 있어 다행”

-고국에 온 희생자 유골 115위 안장… 서울광장서 70년 만에 장례식

-외할아버지 유골 못 찾은 손영진씨 “이사도 안 가던 외할머니 恨 사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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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