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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복지용 반값 쌀 '나라미' 대상자 76만명 늘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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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복지용 반값 쌀 '나라미' 대상자 76만명 늘어 外

입력
2015.09.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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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 반값 쌀 ‘나라미’ 대상자 76만명 늘어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관리양곡 매입자격 기준을 변경한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중 쌀값의 절반 수준인 복지용 쌀 ‘나라미’ 구매 대상자가 ‘최저생계비 이하 생활자와 차상위계층’에서 ‘정부로부터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급여를 받는 모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되면서 76만명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공정위, 삼양식품 계열사 부당지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삼양식품이 1995년부터 올 3월까지 회사 임직원 13명에게 계열사인 에코그린캠퍼스 업무를 맡기고 인건비를 대신 지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에코그린캠퍼스에 20억원 가량의 부당지원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두 업체에 과징금 총 3억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가 모기업으로부터 부당지원을 받은 계열사를 함께 제재한 것은 지난해 2월 시행된 개정 공정거래법을 적용된 첫 사례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에 김대익 한경대 교수

국토연구원은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4대 소장으로 김대익 한경대 건축학부 교수를 20일 임명했다. 김 소장은 한국도시설계학회와 대한건축학회에서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설계교수회 이사다.

삼성물산 '문화재 지킴이'로 정부표창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은 20일 ‘문화재 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3년 문화재청과 업무협약 이후 1,600명의 임직원이 참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벌여온 것을 인정받았다.

LG전자, 출고가 39만원 메탈폰 '클래스' 출시

LG전자는 20일 출고가 39만9,300원인 보급형 스마트폰 'LG클래스'를 출시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저가 메탈폰 루나나 갤럭시A5 등과 경쟁한다.

KT, 청소년 전용 데이터 요금제 출시

KT는 20일 만 18세 이하 청소년 전용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다. 기본 요금은 낮추는 대신 데이터를 더 많이 제공하는 방식이다. 청소년 전용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의 음악을 무제한 들을 수 있다.

신한은행, 모바일 환전 서비스 전용 공항 ATM 운영

신한은행은 모바일 환전 서비스인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전용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김포ㆍ김해ㆍ인천공항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들은 모바일로 환전 신청을 하고 출국 당일 해당 공항에 설치된 ATM에서 미국 달러화를 바로 뽑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펀드명인과 CEO의 만남’ 행사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통일로 본점에서 ‘펀드명인 1억클럽’(펀드 수수료 1억원 이상 판매 직원) 멤버들과 함께 ‘펀드명인과 CEO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 행사에서 펀드명인 1억클럽 멤버 11명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농협은행 펀드 수탁고는 8월 말 10조2,000억원을 돌파했다.

30대 그룹 투자계획 45% 집행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자산 상위 30대 그룹(금융 제외)을 대상으로 상반기 투자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투자하기로 계획한 135조6,000억원 가운데 상반기 61조1,000억원(45.1%)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설투자는 46조5,000억원(집행률 45.6%), 연구개발 투자는 14조6,000억원(43.6%)이었다.

경남 제주 세종 혁신센터 운영방안 확정

2017년까지 경남 지역에 메카트로닉스 벤처ㆍ중소기업 150개사와 물ㆍ바이오 산업 창업기업 60개사가, 제주시에는 체류형 창업 100개 팀과 동남아 진출기업 25개사, 세종시엔 사물인터넷ㆍ소프트웨어 기반 농업ㆍ지역특화 벤처 50개사가 각각 육성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제6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개 센터 운영방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란 진출 기업지원센터 신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경제제재 해제로 주목 받는 이란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 서초구 본사에 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기관별 현지 시장 정보를 종합해 제공하고, 시장진출 설명회와 1대 1 온ㆍ오프라인 상담, 사절단 파견 등의 사업을 펼 예정이다.

중기 살릴 경영코치 모집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회생과 경영정상화를 도울 중기 경영개선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변호사와 회계사, 경영컨설턴트 등을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중기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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