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 패널 토론회 개최
유엔 인권이사회가 오늘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패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에는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 ‘감춰진 수용소’(The Hidden Gulag)라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 내 인권 상황 보고서 저자인 미국 인권운동가 데이비드 호크가 패널로 참가한다. 특히 일본인 납북자 다구치 야에코씨의 아들인 일본 납북가족협회 이이즈카 고이치로 사무부총장과 한국의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권은경 사무국장도 패널로 나선다.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본회기 내 공식 일정으로 북한인권 토론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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