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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미국에선 억소리 나는 골프여왕 '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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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미국에선 억소리 나는 골프여왕 '500억!'

입력
2015.09.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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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7회에서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세리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세리는 지난 7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간 벌어들인 수입에 대해서 솔직하게 답했다.

MC 이경규는 박세리에게 이경규는 "지금까지 받은 총 상금이 얼마 정도 되느냐?"라고 물었고 박세리는 "미국에서만 126억원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상금만 120억 정도 되고 다른 부수입까지 합치면 약 500억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리는 박준철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 박세리 (SBS힐링캠프)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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