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립스틱, 김정민 "하하 아내 별 아니야?"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립스틱과 단풍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듀엣곡 두 번째 대결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오메 단풍 들겄네'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맑고 허스키한 목소리에 김정민은 립스틱의 정체가 별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살면서 잠시 가요계를 떠난 분 같다"라며 "원래 듀엣과는 거리가 있으신 분, 이니셜은 비(B)다"라고 말했다. 판정단이 "별"이냐고 물었다. 김정민은 "그렇다. 하하씨 부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별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