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두 여주인공 황정음과 고준희가 극중에서 대비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호텔리어인 하리(고준희 분)는 세련된 외모와 섹시한 옷을 입는 반면 혜진(황정음 분)은 뽀글머리에 검은 피부, 촌스러운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리와 혜진은 첨예하게 다른 삶을 살고 외모는 대비되지만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절친한 친구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16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16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은 1회에서 전국 기준 4.8%, 2회에서 7.2%를 기록했다.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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