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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000회 특집 우리시대 정의의 현주소를 묻는 3부작 중 2부 'VIP의 비밀 매뉴얼' 편으로 그려졌다. 이는 VIP라 일컬어지는 일부 재벌 3세들의 특권과 그들의 일그러진 인식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한 수행기사는 "어떤 양반 같은 경우에는 아예 그냥 한 대에 10만 원. 그래가지고 퇴근할 때 정산을 해서 준다 그러더라"고 말하자, 제작진이 "그게 무슨 말이냐" 반문하자 수행기사는 "그러니까 다니면서 '내가 오늘 널 몇 대 때렸지?' 그럼 한 대에 10만 원씩 100만원 받아서 퇴근한다"고 답했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편 3부가 방송된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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