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본능-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에서는 '레이싱 전설' 츠치야 케이치의 드리프트를 경험하는 정다래, 정찬우 등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무서움에 연신 소리를 지르던 정다래는 끝내 "살려 주세요"라고 외치고, 주행이 끝난 후에도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래는 과거 2010년에도 인터뷰에서도 넓은 어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해, 5월17일 방송된 YTN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 리포터는 "남자처럼 넓어진 어깨가 싫었던 적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정다래는 "중학교 때도 (어깨가) 넓어서 교복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다"며 "이제는 자부심"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정다래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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