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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23ㆍ호펜하임)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호펜하임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서 열린 2015-2016 정규리그 5라운드 마인츠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호펜하임은 정규리그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이날 김진수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30분 교체됐다. 호펜하임은 전반 13분 조나탄 슈미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마인츠의 유누스 말리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힘없이 무너졌다.
사진=김진수(구단 페이스북).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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