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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지영훈, 논란의 합격? "가사를 잊으면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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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지영훈, 논란의 합격? "가사를 잊으면 어쩌냐"

입력
2015.09.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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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Mnet '슈퍼스타k7'에는 슈퍼위크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개별미션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지역 예선에서 심사위원 윤종신으로부터 '짐승같은 보컬'이라는 호평을 받은 지영훈이었다.

지영훈은 무대에 오르기 전 연신 노트에 적힌 가사를 확인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지역예선때의 여유로움과 달리 한눈에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지영훈은 노래 중간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보였다.

가사를 잊어버린 부분에서 얼버무리던 지영훈은 결국 노래를 중간에 끊어버렸다.

심사위원 성시경이 이어부르라는 요청에 노래는 재개 됐지만 지영훈의 표정을 밝지 않았냐.

윤종신 역시 "가사를 잊어버리면 어쩌냐"는 지적을 했지만 놀랍게도 개별미션에서 지영훈은 합격했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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