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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에게 부상을 입힌 크리스 코글란 SNS 계정에 비난의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18일(한국 시각)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4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강정호는 1회 수비 실책 이후 더블플레이를 막으려 자신을 향해 뛰어든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로 인해 무릎 부상을 입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코글란의 최근 포스팅에 "U.F.C come on Fight!!", "페어 플레이를 해라", "사과해라" 등 격한 반응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사진=크리스 코글란 SNS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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