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김유리가 출연했다.
17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가수 이홍기, 배우 후지이 미나,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방송인 최희, 파비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김유리가 대중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작품은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서였다.
김유리는 드라마 출연 당시 극중에서 서인국을 짝사랑하는 톱스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유리는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을 좋아하는 서인국의 마음을 알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사랑을 구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에서 김유리는 자신이 입원한 병원으로 병문안을 온 서인국에 기습 뽀뽀를 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었다.
당시 극중에서 서인국은 김유리를 향해 "각오하고 온거라 화는 안난다"며 "좀 더 과격한 것도 각오하고 왔는데 이 정도로 해서 고맙다"며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김유리는 이날 오타니 료헤이의 비주얼 짝궁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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