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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단발여신이 아니라 그냥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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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단발여신이 아니라 그냥 '여신'

입력
2015.09.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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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준성(박서준)에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혜진의 절친이자 자유로운 연애를 주장하는 하리(고준희)는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혜진과 함께 마트에 들른 하리는 빼어난 기럭지를 돋보이게 하는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마트 직원 안상태는 하리의 뒷꽁무늬를 쫓다 혜진에게 발각된다.

하리 역을 맡은 고준희의 스타일링과 몸매가 주목받은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고준희는 MBC '우리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일명 '단발여신'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얻었다.

고준희의 단발머리 스타일링은 신의 한수라는 호찬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지도 역시 높은 곳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고준희는 단발머리를 고수해오다 이번 작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짧은 숏컷을 선보였다.

한편 고준희는 '그녀를 예뻤다'를 통해 절친인 혜진과 준성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그리게 될 예정이다.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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