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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에서 요가로 건강 플러스!

입력
2015.09.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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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20년을 시간으로 따져보면 대략 8만 시간에 이른다고 한다. 이 여유시간을 두려움이 아닌 설렘으로 맞이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평균수명이 늘어나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요즘, 인생 2막을 맞은 노년층에겐 특별한 여가 활동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다행히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쫓기듯 살아오면서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아 주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있다. 단순한 여가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서지원 강화, 평생교육 등 실버세대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작년 1월 22일 처음을 문을 연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에서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맞게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실버요가와, 노인대학 노래교실 등 폭넓은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요가교실에 참가중인 한 회원은 "요가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대부분 수강생들이 젊은 아가씨들이어서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운데, 이곳은 중장년층이 많아서 마음이 편하다는 부분이 가장 좋다"면서 "프로그램이 좀 더 다양해지면 요가 외 다른 강좌도 들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의 실버 프로그램은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고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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