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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SG워너비 수익 배분에 "저희는 열 세명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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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SG워너비 수익 배분에 "저희는 열 세명이서"

입력
2015.09.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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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가수 김장훈, 김용준, 배우 정경호, 개그맨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김구라는 김용준에 "SG워너비로 수입이 괜찮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준은 "우리는 CF나 다른 수익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이에 "하지만 행사를 많이 하지않느냐"고 되물었고 김용준은 "행사는 많이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행사를 많이하지만 멤버가 셋이고 회사와도 배분하다보니 남들이 생각하는만큼 수익이 많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규현은 슈퍼주니어를 가리켜 "우리는 열 세명이서 나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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