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에 애교 "우리 결혼 언제할까?"

'용팔이' 김태희 주원이 화제다.

16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는 달콤한 신혼 생활에 빠진 한여진(김태희),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현은 여진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여진은 태현에 "우리 결혼식 언제할까?"하며 잔뜩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태현은 여진에 "여보"라고 부르며 닭살스러운 신혼의 모습을 보였다.

태현은 들어가서 쉬자는 여진의 말에 "근데 우리 방은 어디야?"라며 응큼한 마음을 내비췄다.

두 사람은 농담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태현은 여진에 "아픈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질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여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