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헐리우드 허세 어디가고 '백수포스'

16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속에 베일을 벗었다.

신혁(시원)은 미술관에서 우연히 성준(박서준)과 지나쳐가며 뒤이어질 이야기에 의문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신혁은 혜진(황정음)의 인턴 첫 출근날 뜻하지 않은 작은 사건을 계기로 첫 만남을 가진다.

최시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등장했다.

평소 말끔한 이미지의 아이돌 출신 연기자 최시원은 드라마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에 빈티지한 차림의 피쳐에디터 신혁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최시원은 이번드라마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장난스럽고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