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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9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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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9월 17일자)

입력
2015.09.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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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스타드 파이는 얼마인가요?”

“남편이 29.99 달러로 가격을 붙어놨어요.”

“29.99 달러요? 그 가격이라면 많이 안 팔리겠네요.”

“맞아요, 잘 안 팔려요…”

“남편이 팔리지 않고 남은 건 집에 가져오라고 했어요.”

*Aha! When Dagwood priced the pies, he must have had an ulterior motive! The less Blondie sells at the shop, the more for Dagwood to eat! (아하! 대그우드가 파이 가격을 정할 때는 다 꿍꿍이가 있었네요. 블론디가 가게에서 적게 팔수록, 대그우드가 먹을게 더 많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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