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과 장재인이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멜포캠)'에서 듀엣 무대를 펼친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멜포캠' 첫 날에 양희은의 최근 발표곡 '엄마가 딸에게'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포크 음악 싱어송라이터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두 사람은 모녀의 얘기를 담은 노래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포캠'은 19~20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공연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됐다. 공연은 두 사람 외에도 아이유 김예림 윤종신 김연우 유희열 윤하 등이 출연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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