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와 아이오 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한 전문 자회사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천룡기, 로스트사가 등 온라인 게임 개발과 사업 역량을 집약하기 위해 체제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오는 11월 4일 합병을 완료하고 온라인 게임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 아이오'로 거듭난다.
위메이드 아이오는 개발과 사업 진행이 가장 활발한 3종 온라인게임들의 역량을 일원화 하고, 국내 서비스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라인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개발 등 사업 영역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개발과 사업에 보다 집중해 전문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위메이드 아이오를 통해 게임 사업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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