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알뜰 추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가 추석을 맞이해 '알뜰 추석용품 기획전'을 열어 약 300여종의 명절 도우미 용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 다이소 '알뜰 추석용품 기획전' (사진제공=다이소)
다이소 매장에서는 각종 조리용품과 성묘용품, 놀이제품 등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알뜰 추석용품 300여종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모든 추석용품들은 모두 500~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맛있는 명절음식이다. 다이소에서는 다양한 추석 음식 장만을 도와주는 각종 주방용품들을 5,000원 이하의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 삼베주머니(2,000~3,000원), 대나무 채반(1,000~2,000원), 한지 기름종이(1,000원), 산적꼬지(500원) 등 명절음식 준비 시 필요한 주방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감자칼(1,000원), 밤가위(2,000원), 생선비늘제거기(2,000원)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재료 손질을 도와주는 조리용품도 판매한다.
성묘용품 또한 준비되어 있다. 미끄럼 방지 장갑(1,000원), 정원용 가위(2,000원), 낫(3,000원) 등 벌초에 필요한 원예용품 뿐만 아니라, 진드기 접근 방지제(2,000원), 모기 살충제(2,000원)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제품도 판매한다.
은박접시, 야외용 소주잔 등 제사에 필요한 용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목베개(1,500원), 효자안마기(1,000원), 롤 안마기(1,000원) 등 편안한 장거리 운전을 도와주는 용품들 또한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윷놀이 세트, 화투, 현금봉투, 축하봉투 등의 제품도 판매한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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