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자사의 소셜네트워크 게임(SNG) '타이니팜' 출시 4주년을 맞아 시즌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타이니팜은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컴투스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에 컴투스는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시크릿 밸리'가 중심이 된 대규모 콘텐츠와 편의성 향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시크릿 밸리는 신비로운 숲 콘셉트의 신규 맵으로 기존 맵 타이니 팜, 타이니 비치, 토이 빌리지, 타이니 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추가됐다. 시크릿 밸리는 현실에서 만나볼 수 없는 신규 동물 10종(총 30마리)이 등장한다. 이 밖에 미니 카드게임 '수수께끼의 동굴'과 특별한 기능을 가진 건물 '성소'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최고 레벨은 70레벨로 상향 조정됐으며, '마법의 나무'가 생산하는 황금 타일로 농장을 꾸밀 수 있게 됐다. 건물의 생산 기능을 유지하며 건물을 보관할 수 있는 '생산 건물 보관소'도 추가돼 맵 내 효율적인 공간 관리가 가능해졌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수께끼의 동굴에서 진행되는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모으면 시크릿 밸리 아이템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 외에도 출석 이벤트, 30레벨 이하 초보 유저 보상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타이니팜은 출시 4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시즌3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시크릿 밸리에서 기존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타이니팜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니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com2usfamily)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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