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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으로 접어든 2015 KBO리그의 최고 화제는 상위권이 아닌 '5위 싸움'이다. 이는 팬과 미디어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총버즈량에서도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지난 한 주(8~14일)간 10개 구단의 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5위 경쟁을 하는 4개 팀이 모두 '톱5'에 포함됐다. 한화-롯데-KIA가 1~3위를 휩쓸었고, SK도 5위 자리에 올랐다. 버즈량 4위도 성적에서는 9위에 머물고 있는 LG였다. 반면 리그 1~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은 삼성-NC-넥센-두산은 버즈량에서는 하위권인 6~9위에 포진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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