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합의로 대화의 돌파구가 마련됐던 남북관계에 다시 먹장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공언한 대로 강행한다면, 내달 예정인 이산가족 상봉행사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됩니다.
업무를 보다 순직한 소방관보다 외상후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소방관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소방관들을 위한 치유 대책은 미비하기만 합니다. 이 밖의 주요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8·25 합의로 햇살 남북관계 다시 먹구름… 이산상봉도 살얼음
- 미사일 추진체 커지고 발사대도 높여… 위장막은 아직 관찰 안 돼
- 외상후 스트레스·수면장애 등 탓 5년간 35명 극단의 선택
- 참혹한 현장 출동 후 치유 극소수... 수당도 제때 못받아 소송까지
3. 노사정 합의안 치고 받고… '김대환 난타전' 된 국감
- 비정규직 등 민감한 쟁점엔 모호한 문구… 갈등의 불씨 여전
4. 형편 나아진 게 없는데… 복지 줄고 끊긴 218만명
-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개통으로 관계 단절된 부양의무자 찾아내
- 복지서비스 중단하거나 금액 축소
5. 국내 첫 돔 구장 '플레이볼' 눈앞… 명물될까, 흉물될까
- 고척스카이돔 6년 7개월 만에 완공... 소음차단·자연채광 첨단 공법
- 설계 8번 바뀌며 공사비 3배로... "年유지비 80억, 돈 먹는 하마 우려"
- 공중파들 종편에 옛 자료 영상 제공 거부
- 치열한 공중파-종편 경쟁 드러내
- [view&] 대지진 참사 5개월 후...카트만두의 의연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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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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