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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문채원, 대세 캐스팅? 방영전부터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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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문채원, 대세 캐스팅? 방영전부터 '들썩들썩'

입력
2015.09.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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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문채원의 드라마 출연 소식이 화제다.

15일 SBS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이진욱과 문채원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드라마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두 배우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하지원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진욱은 최근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인물의 배역도 사랑스러웠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복패션에서 일명 '남친룩'을 선보인 것.

이진욱의 이와 같은 행보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이진욱은 여러 작품과 일상 사진들에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빼어난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꾸준히 작품을 이어왔다.

문채원은 사실상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013년 방영됐던 KBS 드라마 '굿 닥터'에서 주원의 상대역으로 털털한 성격 여자 의사역을 맡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스크린에서는 만나볼 수 있었지만 좀처럼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다.

문채원은 박시후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tvN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얼굴을 알리며 청순한 외모 뒤에 숨은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송중기가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들마 '나쁜 남자'에서 역시 깊은 내적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순수한 여인 서은기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한편 이진욱 문채원 주연의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tvN '나인' 캡처, 영화 '오늘의 연애' 스틸컷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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