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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코오롱하늘채 센텀’, 사업부지 98% 계약 성공

입력
2015.09.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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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수성 ‘코오롱하늘채 센텀’은 사업에 필요한 부지 98%에 대해 계약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지계약이 거의 마무리 됨에 따라 남은 사업일정은 비교적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평형 69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가구가 정남향 판상형인 데다 1층 전체 필로티 설계, 전 가구 4베이로 설계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에 맡겼다. 발코니 무료확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천대로와 신천 동로가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 롯데슈퍼센터가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과 천체육공원이 도보 1분대에 있다. TBC 근처에 홍보관이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053)768-0400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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