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푸드의 '미술관'이 가을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
외식전문기업 디딤푸드의 외식브랜드 '미술관'은 가을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제공=디딤푸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소고기샐러드, 진주육전, 육회, 옛날 즉석떡볶이, 스팸튀김 등 총 5가지다.
소고기샐러드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소고기에 신선한 어린잎 채소, 양파 등을 오리엔탈 소스 드레싱과 곁들어 먹는 메뉴다.
진주육전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유명한 육전냉면의 고명인 육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로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육회는 신선한 소고기에 미술관만의 특제소스를 바탕으로 육회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그 밖에도 쫄깃한 쌀떡과 김말이, 튀김만두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조리해서 먹는 옛날 즉석떡볶이와 짭쪼름한 스팸위에 고소한 튀김옷을 입힌 스팸튀김이 출시됐다.
'미술관'은 한자어 맛 미(味)와 술, 집 관(館)을 합한 명칭으로 '맛있는 음식과 술을 대접하는 집'이라는 뜻이다. 7080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미술관'은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호랭이돌곱창, 애플삼겹살, 도쿄하나, 백제원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디딤푸드의 외식브랜드다. 현재 서울 강남점을 비롯한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건대점 오픈과 함께 4개 매장을 추가 오픈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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