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한 식구 태연과 백현이 결별 소식을 알린 가운데 백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백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와 약속하고 싶다. 자유가 생겨도 집에 갔다 오기만 하던가 남자 친구들만 만나거나 운동만 하기로. 솔직하게 말하면 아직까지 즐길 시기는 아닌 것 같다. 그건 내 생각에 35세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백현은 "다들 데뷔했을 때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했던 걸 까먹고 너무 흥에 빠져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것 하나로 엑소가 무너지는 걸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의 측근은 "태연과 백현은 꽤 오래 전에 헤어졌다. 예쁜 만남을 이어왔지만 수개월 전 결별했다. 측근들은 다 아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사진=백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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