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주류는 추석 명절 차례주 선물용으로 71년 전통의 ‘백화수복’ 세트를 선보였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의 백화수복은 받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이다.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100% 국산 쌀을 원료로 저온 발효와 숙성 공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 쌀의 외피를 30% 깎아내 빚은 백화수복은 차게 마시거나 따뜻하게 데워 즐겨도 특유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롯데주류에서 이번에 선보인 백화수복은 소비자들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3종(700㎖ 5,200원, 1ℓ 7,000원, 1.8ℓ 1만1,000원)으로 구성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1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은 대표 차례주”라며 “가격도 5천원 대에서 1만원 대까지 다양하고 경제적 제품인 만큼 명절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지내고 마시기에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고급스런 선물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위스키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원액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되살린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는 21년산과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제품 등으로 선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