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께 드릴 선물을 고르는 것도 고민스럽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가 높았던 백수오가 논란을 일으킨 올해 이런 고민이 더욱 커졌다. 이에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동국제약의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가 관심을 끌고 있다.
훼라민큐는 블랙코호시(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일반의약품이다. 1940년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돼 미국과 유럽 등에서 널리 복용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훼라민큐 8주간 복용 시 안면홍조와 발한, 우울감 등 여성 갱년기 증상이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약성분인 훼라민큐는 호르몬제가 아니지만 호르몬제와 거의 동등한 효능을 보인다. 반면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과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어 갱년기 여성은 물론 호르몬제 복용이 불가능한 여성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훼라민큐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까다로운 기준으로 관리되는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갱년기를 위해 초기부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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