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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더욱 강력해진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입력
2015.09.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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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가 14일 서울 대치전시장에서 2016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포드코리아 제공

포드코리아가 14일 2016 뉴 익스플로러를 국내 출시했다.

뉴 익스플로러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1990년 미국에서 출시 된 후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700만대 이상 판매된 포드의 대표 모델이다.

2016 뉴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2.3리터 신형 에코부스트엔진은 최고출력 274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토크 역시 기존 모델 대비 15% 향상된 41.5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4기통의 메커니즘으로 6기통의 성능을 내는 효율적인 엔진"이라는 것이 포드코리아 측 설명이다. 복합연비는 7.9km/ℓ.

강인한 인상의 라디에이터그릴, LED 헤드램드 상향 배치 등으로 프론트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변신했다.

여행 등 장거리 운전이나 야외활동 등에 필요한 편의사양도 돋보인다. 운전석에는 근육이완을 돕는 마사지 기능 시트가 장착됐다. 트렁크는 2,3열을 접으면 최대 2,314리터까지 늘어난다. "양문형 냉장고를 실을 수 있는 넉넉한 크기"다. 버튼 하나로 3열을 접을 수 있어 여성 운전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3열 사용 시에도 595리터의 공간이 나온다.

이 외에 평행 및 수직(T자형)주차를 돕는 어드벤스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기능, 눈길ㆍ모래ㆍ진흙ㆍ빗길 등 날씨와 노명상태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터레인 메니지먼트 시스템, 저속에서 내리막길 주행 시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해 주는 힐 디센트 컨트롤 기능, 2열 안전벨트에 장착된, 충격 흡수를 팽창형 에어백 등 패밀리 풀 사이즈 SUV 다운 편의ㆍ안전사양이 대거 장착됐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일상을 벗어나 훌쩍 떠나고 싶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차가 익스플로러다"며 "2016년형 모델을 통해 수입 대형 SUV시장에서 경쟁자를 압도하는 리더로서 위치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6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 가격은 2.3리터 리미티드 모델 기준 5,600만원(VAT 포함)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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