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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까만 안내견' 탐라 이야기

입력
2015.09.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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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안내견. 국내에서는 현재 60여마리가 활동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인지 식당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버스 탑승을 거부당하기도 합니다.

특히 검정색 대형견을 무서워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국내에서는 아직 검정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안내견과 함께 활동하는 경우는 안내견학교에서 근무하는 유석종씨 뿐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번에 검정색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탐라'가 대만으로 가게 됐어요. 탐라가 대만으로 가게 된 사연 들어보실래요.

디지털뉴스부, 디자인 송정근 기자, 김다래 인턴기자(성신여대 정외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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