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인정하는 '미녀 골퍼' 안신애가 연장 4차전 접전 끝에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로 KLPGA 투어 자동출전권, 스폰서 계약이 마감되는 안신애는 우승 소감에서 "곧 스폰서 계약이 끝나면 은퇴를 해야 하나 고민했다"라며 "(이번 우승으로) 계속 골프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감격했다.
한편 안신애는 자신의 SNS에 올린 우승 소감에서도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린다. 내일 아침 일어나면 꿈인 건 아닐까"라며 "5년 만의 우승, 정말 꿈만 같다"라고 되뇌었다.
사진=안신애(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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