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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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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14일 월요일)

입력
2015.09.1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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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동개혁 논의 극적 타결

13일 저녁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대환 노사정위 위원장이 노사정 대타협 합의 사실을 발표하며 합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노사정은 작년 9월 협의 시작 이후 1년 만에 타협에 성공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13일 저녁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대환 노사정위 위원장이 노사정 대타협 합의 사실을 발표하며 합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노사정은 작년 9월 협의 시작 이후 1년 만에 타협에 성공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 핵심 쟁점이었던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기준 완화와 일반해고 지침 마련을 두고 정부가 사실상 노동계의 요구 수용

- 비정규직 기간 연장·파견 확대 등 또다른 쟁점은 대안 마련한 후에

- 노동계 중재안 수용으로 실마리… 비정규직 등 불씨 여전

- 대화… 결렬… 엎치락뒤치락 1년여 혼전

- '두 가지 쟁점', 법원 판례가 노동계에 압박으로

- 정기국회 입법… 연내 처리는 불가

2.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현장

여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국정감사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여야가 고용노동부 대상 국감에서 노동개혁 향후 추진방향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인 끝에 정회를 선언하는 바람에 국감장이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여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국정감사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여야가 고용노동부 대상 국감에서 노동개혁 향후 추진방향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인 끝에 정회를 선언하는 바람에 국감장이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 국감, 초반부터 '봉숭아 학당'

-여야, 내년 총선 주도권 겨냥, 정책 지적보단 보여주기 혈안

- "민생국감" 약속 오간데 없고 與 엄호 급급, 野 내홍에 허우적

- 신동빈 회장·포털사 임원 출석, 17일 정무위 여야 '진검승부'

- 野, 재벌개혁 필요성 집중 부각 태세. 與, 포털 정치적 편향성 쟁점화 노려

- 안행위선 박원순 시장 상대 국감. 아들 병역기피 의혹 문제 충돌할 듯

3. 동네 문구점들 年 1000개 폐업

- 정부가 중소기업 생존을 위해 도입한 중기 적합업종이 동네문구점, 슈퍼마켓 등 상당수 점포가 폐업한 뒤 뒤늦게 지정 검토해 대책 마련 시급

- 상당수 점포들이 이미 폐업해 지정 효과를 누리기 힘든 것으로 나타나

- 동반위는 민간 자율합의 기구여서 조정안을 강제할 권한이나 방법이 없어 해결 요원

4. [오늘의 한국 & 한국인] 급증하는 위증 사범

- 회장님이라서… 같은 조직원이라서… 사회 정의 짓밟는 거짓 증언들

- 올 들어 법정 위증사범 104명 적발, 작년 같은 기간의 3배 가량 늘어

- 연고주의·의리 중시 사회분위기 탓 "인정·신분관계가 동기" 74% 달해

- 사기· 다단계 등 경제범죄서 빈번

- 檢 "조직적·계획적 위증 폐해 극심, 적발 땐 원칙적으로 정식재판"

5. 국민 혈세로 국내외 연수 보냈더니… 기재부 공무원 보고서 70% 표절 의혹

- 표절 의혹이 있는 글로 해외 학위까지 딴 경우도 있어

- 일부 공무원의 보고서 문장이 한 석사학위 논문의 전체 문장 중 513개 중 375개가 동일하기도

6. 평균 소득 넘으면 아이돌보미 지원도 중단

- 정부, 평균소득 이상인 가구에 대한 아이돌보미 지원 내년부터 중단하기로

- 현재 아이돌보미는 소득 수준에 따라 가(평균소득의 50% 이하)ㆍ나(50~70%)ㆍ다(70~100%)ㆍ라(100% 이상)형 4개로 나눠 저소득층일수록 많이 지원

- 라형(올해 4인 가구 기준 월 497만4,000원 이상)은 종일제 이용료의 35~40%를 정부가 지원. 내년부터는 라형에 대한 지원이 사라지고, 나ㆍ다형의 지원율도 각각 10%포인트, 20%포인트 줄어들어

7. 10대 낙서로 불붙은 시리아 내전 4년 반… 美·러 대결로 확대 조짐

- 알 아사드 정권 vs 반군

- 아랍의 봄 영향 체포 학생 석방 시위…반정부 세력 무장하며 내전 돌입

- 22만명 사망, 인구 절반이 떠돌이

- 정권과 가까운 러 군사 개입 정황, 공습 재개하려는 서방과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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