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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 홍지민, 산후우울증 극복은 노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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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 홍지민, 산후우울증 극복은 노래의 힘?

입력
2015.09.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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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밝혀진 '네가 가라 하와이'의 정체는 네티즌의 예상대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였다. 그는 "출산 후 산후우울증이 있을때 음악의 힘으로 회복했다. 그래서 '말하는대로'를 부르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홍지민의 첫 딸 출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올 4월 결혼 9년 만에 소중한 딸 도로시(태명)를 품에 안았다. 그녀는 출산 전 KBS 1TV '엄마의 탄생'을 통해 도로시와의 만남을 전한 바 있다. 출산 후, 당시 방송에서 홍지민은 "오랫동안 도로시의 탄생을 함께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바 있다.

사진= 엄마의 탄생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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