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http://kr.mountainhardwear.com)가 후원한 '2015 마운틴하드웨어-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이 1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인공 암벽장에서 수준급 등반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빅월 페스티벌(Big-Wall Festival)'은 극한의 고산지역, 대암벽 지형을 등반할 때 사용하는 여러 기술들을 도심 속 인공 암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암벽타기 대회다.
프로 수준의 암벽 등반가 및 익스트림 라이더 등산학교에서 실력을 쌓아온 아마추어 등반가 들이 참가해 서로 간의 등반 기술을 공유하며 도전 정신과 팀워크을 다졌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은 익스트림 라이더 등산학교 강사진 및 졸업생들의 등반사진 과 동영상 을 함께 보며 기쁨의 순간들도 나눴다.
특히 암벽등반 전용 텐트인 포탈렛지(Portaledge)를 이용한 이색 이벤트도 펼쳐 짜릿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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