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들 명절 요리 증후군 "끝"

명절이면 주부들은 '손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명절 증후군을 앓는 주부를 위해 신개념 조리도구가 나왔다. 바로 렌지메이트다.

렌지메이트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쉽게 요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불을 이용한 것보다 더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게다가 사용이 간편하고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어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렌지메이트를 장만한 주부들은 올 추석에 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렌지메이트 그릴팬을 이용하면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맛있는 생선구이를 만들 수 있다. 렌지메이트 만능재료기에는 물을 부어 음식 재료를 삶아낼 수 있다. 찜틀을 사용하면 갈비찜도 뚝딱 만들어진다.

전자파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렌지메이트는 전자레인지의 전자파를 직접 이용하지 않고 원적외선으로 바꿔서 조리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렌지메이트의 뚜껑은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한다. 따라서 렌지메이트를 사용하면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렌지메이트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렌지메이트는 만능조리기는 국을 끓이고 밥을 지을 수 있으며 계란프라이와 같은 간단한 요리도 가능하다. 렌지메이트 하나로 간단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빵틀을 이용하면 빵을 구울 수도 있다.

한국스포츠경제 쇼핑몰 하이파이브마트(<a href="http://www.hi5mart.co.kr">www.hi5mart.co.kr</a> 전화:1833-5793)는 다양한 종류의 렌지메이트를 4만1,000원에서 8만3,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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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