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예능 불후의 명곡에 가수 김필이 나와 화제다.
방송에서 김필은 최재훈 '비의 랩소디'를 선곡했다. '비의 랩소디'는 최재훈의 4집 타이틀곡으로 발표 당시 큰 히트를 기록하며 슬픈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곡이다.
첫 지상파 예능 출연인 김필은 대기실에서 "울거나 주저앉지 않고 오겠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 잠을 거의 못잤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12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16회에는 가수 주영훈과 바다, 김연지, 조정민, 서문탁, 장미여관, 이정&놀자,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옴므, 밴드 딕펑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 DK, 김필 등이 출연했다.
사진=김필(KBS예능 불후의 명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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