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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육성재, 육중완 주거니 받거니 '육씨 가문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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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육성재, 육중완 주거니 받거니 '육씨 가문의 자랑'

입력
2015.09.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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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육성재, 육중완의 뜻밖의 인연이 화제다.

지난 2월 MBC '나 혼자 산다' 94회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산천어 축제를 떠났다.

이날 육성재는 육중완과의 친분에 대해 "중완이 형이 TV 나오는 걸 봤는데 너무 반가웠다. '나도 육 씨인데 어떻게 육 씨가 방송에서'라며 놀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해지고 싶었는데 방송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 번호를 교환하고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육중완은 "육 씨 중에 네가 제일 잘 생겼어. 너 같은 애가 없어. 우리 집은 전부 평면이야"라고 육성재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육성재가 "우리 가족은 음치 박치라서 육씨 가문에서 가수가 어떻게 나왔느냐고 하세요"라고 하자, 육중완은 "우리 집은 흥이 정말 많아서 음악만 나오면 흥이 폭발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육성재, 육중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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