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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대학동기 된 아들에 "쌩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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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대학동기 된 아들에 "쌩까자"

입력
2015.09.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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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의 대학생활이 눈길을 끈다.

11일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본격적인 최지우의 대학생활이 그려졌다.

공교롭지 않게 아들 민수(김민재)와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된 노라(최지우)는 가족들의 반대속에 새내기 생활을 이어갔다.

남편인 우철(최원영)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노라는 자신의 뜻을 펼쳐보이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갔다.

혹시나 동기들에게 노라가 자신의 모친이라는 사실이 들킬까 노심초사하는 민수에 노라에 싫은 투정을 했다.

이에 노라는 "인문학부에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며 "그럼 서로 쌩까자"라고 말해 민수를 당황시켰다.

한편 노라는 이날 방송에서 외도를 하는 남편 우철과 공연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며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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